엄마
회의참석...................20220921
Won Family
2022. 9. 26. 13:16
오랫만에 회의일정이 잡혀서 회의에 참석.
준비할게 있다고 성희씨가 1시간 일찍 와달라고해서
다른때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도착해보니 사무직원들이 모두 도와줘서 셋팅이 완료되어 할 일은 없었고
덕분에 느긋한 준비시간을 가질수있어 좋았다.
지도위원부터 지부장들까지 모두 참석해서 회의를 해서 인원수가 꽤 많다.
그동안 집행부에서 회의했던 내용을 브리핑하는 시간이었는데,
예전과 마찬가지로 의례히
지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으로 회장은 연단앞에서 시종일관 진땀빼느라 애쓰고,
회의를 마치고나니 언제그랬느냐는듯이
웃는얼굴로 다 잘되자고하는 이야기였다고 꽁지내리고 가는 뒷모습을 보니
모든건 연극무대인것 같은 생각이 얼핏 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