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일주간시작..................221201

Won Family 2022. 12. 2. 17:28

생일축하 꽃도 받아 예쁘게 꽂아 식탁에 올려놓았다.

내 생일이 평일이라 생일이 들어있는 주간일요일에 

원패밀리식구들이 모여 식사를 하기로했다.

원중이가 가고싶었던 곳으로 예약을 해서 원중이취향에 맞는 일본코스요리집이다.

도자기 전시를 함께 하는 식당인데... 

어찌나 음식을 예술작품처럼 만들어서 

코스가 진행될때마다 감탄하면서 맛보면서...그러다보니 식사를 다 했다.

 비싼 식사를 하고나면 

배가 부른건지...속이 쓰린건지.... 알수가 없다..

그래도 우아한  저녁식사를 가족모두 함께 했으니 대만족.

그날의 식사는 그렇게 마치고...

진짜 생일날에는 

원중이와 보람이가 생일미역국을 끓이고, 생일상을 한 상 차려줘서 함께 식사를 했다.

생일상을 받고 기뻐하는 내 모습~~

생일을 혼자 지내지않을수있어서  행복하다.

게다가 이렇게 아들부부가 미역국을 끓여서 생일상을 차려주니 

얼마나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