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알펜루트여행가기(2)...............20231007~1011
Won Family
2023. 10. 12. 14:50
지루했던 입국수속을 마치고나서 공항밖을 나오니
맑은 공기가 폐 속까지 들어와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오늘의 첫 여행코스는 도야마 성
작은 소도시 답게 도야마 성도 소박하고 작았다.
첫 단체인증샷,
뒷줄에 서계신 90을 바라보는 약사님들 5분이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하게 해준다.
그 손자뻘되는 젊은 약사님이 한분 합류하고
산을 타기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든든한 젊은 영업사원도 함께 하니 그나마 안심???
다리가 아프다고
여행내내 내 손을 꼭 잡고 다녀준 룸메이트 약사님이다.
마음도 착하고 성격도 유순하여 여행내내 아주 아주 편안했다.
이 사진이 내가 이번 여행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다.
여행의 들뜬마음과 편안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사진에 다 들어있어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도야마성과, 도야마시청전망대에 올라 도야마시를 내려다 보고 내려와서는
스타벅스가 있는 환수공원을 감상하다가
다테야마로 이동해서 작고 조용한 산골호텔에서
저녁도 먹고, 온천욕도하고, 아주 편안하게 잠도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