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시애틀도킹2(S.DAY26)................20240605
Won Family
2024. 6. 20. 15:59
미국여행을 갈 때면
하루가 더 생긴다.
6월5일 출발해서 비행기를 타고 하루해가 지나갔는데도
미국 시애틀에 도착하니 그대로 6월5일
공항까지 마중나온 정우가 우리들을 픽업해서는 ...
시애틀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공원에가서 우선 인증샷으로 시애틀입성신고식을 마치고..
작년 가을에 새로 구입한 정우네 집으로 들어가서 여정을 풀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정우네 거실은
푸른 잎들이 바람에 춤을 추며 우리들을 맞이해주었다.
정우 혼자사는 집이라 꼭 필요한 가구만 들여다 놓은 소박한 인테리어들이 정겨웠다.
꼭 필요한 살림살이들로 채워진 부엌도 아주 쓸모있다.
창문 어디든지 보이는 녹색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어 좋다.
재택근무가 주로인 정우의 사무실겸 침실..
앞으로의 여행일정을 책임져줄 우리들의 베이스캠프이다.
우선 짐을 풀고 씻고 인증샷부터 찍고..
잠시뒤에는
수연이의 졸업식참석차 워싱턴에서 날아온 동연이와 도킹~~~
동연이가 왔으니 당연히 수연아빠도 함께~~
모두 함께 모였으니 못할게 뭐가있을까..
나가기도 귀찮고하여 냉장고 뒤져서 있는 재료 꺼내서
쿵짝쿵짝 북적북적 채썰고, 지단부치고. 잔치국수 끓여서
간단하게 맛있는 저녁식사도 함께 하고...
그렇게 시애틀의 첫날이 지나간다~~~
(시차적응은 잘 될수있을까?? 걱정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