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세자매 모임.(100714)
Won Family
2010. 7. 27. 00:11
형제란??
피를 나누어가진 인연으로
함께 성장하면서, 나누었던 기억을 가지고 살면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존재
경화 이모가 캐나다에서 잠시 다니러왔다.
갑자기 신장결석 통증이와서
서울에와서 수술을 받기위해 왔으니
예고없이 온 방문이었다.
피를 나누어가진 인연으로
함께 성장하면서, 나누었던 기억을 가지고 살면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존재
경화 이모가 캐나다에서 잠시 다니러왔다.
갑자기 신장결석 통증이와서
서울에와서 수술을 받기위해 왔으니
예고없이 온 방문이었다.
얼굴도 볼겸
이야기도 할 겸.
언니와 형부,원석아빠와나,경화
이렇게 모여
저녁식사 약속을 잡아놓고는
경화이모하고 밀린 얘기 많이 하고싶어서
저녁시간전에 우리집에와서 함께 가기로했다.
그래봤자, 시어머님 점심 식사후에 분당에서 떠났으니
약속시간 전,2시간 남짓의 시간이었다.
참 오랫만에 세자매가 모였다.
동연이까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경화가 아픈 덕분에 모였으니 좀 아이러니하긴하지만...
이제 우리나이들은
우아한 음식점보다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다보니
백년옥이라는 나름 유명한 콩두부전문점으로 장소를 정했다.
이곳또한 사연있는 장소라서 언니가 선택한 거였다.
얼마전 형부가 기침이 심해서 아산병원친구에게 진료를 받았었는데,
그 친구의사가 혹시 폐암일지도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통보받은 장소란다.
통보받고는 음식을 먹지도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고한다.
다행히도 아닌걸로 판정이 났지만,
천당과지옥을 오갔던 그 시간들을 얘기해주면서
결론은 건강이 최고..라는 말씀...
이야기도 할 겸.
언니와 형부,원석아빠와나,경화
이렇게 모여
저녁식사 약속을 잡아놓고는
경화이모하고 밀린 얘기 많이 하고싶어서
저녁시간전에 우리집에와서 함께 가기로했다.
그래봤자, 시어머님 점심 식사후에 분당에서 떠났으니
약속시간 전,2시간 남짓의 시간이었다.
동연이까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경화가 아픈 덕분에 모였으니 좀 아이러니하긴하지만...
이제 우리나이들은
우아한 음식점보다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다보니
백년옥이라는 나름 유명한 콩두부전문점으로 장소를 정했다.
이곳또한 사연있는 장소라서 언니가 선택한 거였다.
얼마전 형부가 기침이 심해서 아산병원친구에게 진료를 받았었는데,
그 친구의사가 혹시 폐암일지도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통보받은 장소란다.
통보받고는 음식을 먹지도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고한다.
다행히도 아닌걸로 판정이 났지만,
천당과지옥을 오갔던 그 시간들을 얘기해주면서
결론은 건강이 최고..라는 말씀...
오랫만에 형부도 함께 만나
그동안 근황도 듣고..
언니 시댁에서는 아버님어머님이 한창 병환중이라
스트레스가 많은 중이다.
다 격게되는 일이니 의연히 받아들여야 할 시간..
경화는 신장이 안 좋아서
몸이 부은 탓에 그게 모조리 살이 되어버렸나보다.
그래도 마음은 넉넉하여 보기 좋다.
캐나다에서 작년에 집도 사고
카페도 개업하고
자리잡고 있는 중인가보다.
선정아빠 건강이 좋아야할텐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고...
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한 커피전문점에가서
커피 마시면서 나머지 수다를 떨고있는 중..
캐나다에서 카페를 하는 덕분에
경화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마스터한테 이런저런 궁금증을 묻는걸보니 직업의식이 투철하던걸??
환하게 웃는 우리 세자매의 얼굴이 보기좋다.
웃는 얼굴 속에는
많은 세월 속에 우리들만의 이야기들이
스며져있다.
우리들만 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그동안 근황도 듣고..
언니 시댁에서는 아버님어머님이 한창 병환중이라
스트레스가 많은 중이다.
다 격게되는 일이니 의연히 받아들여야 할 시간..
몸이 부은 탓에 그게 모조리 살이 되어버렸나보다.
그래도 마음은 넉넉하여 보기 좋다.
캐나다에서 작년에 집도 사고
카페도 개업하고
자리잡고 있는 중인가보다.
선정아빠 건강이 좋아야할텐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고...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한 커피전문점에가서
커피 마시면서 나머지 수다를 떨고있는 중..
캐나다에서 카페를 하는 덕분에
경화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마스터한테 이런저런 궁금증을 묻는걸보니 직업의식이 투철하던걸??
환하게 웃는 우리 세자매의 얼굴이 보기좋다.
웃는 얼굴 속에는
많은 세월 속에 우리들만의 이야기들이
스며져있다.
우리들만 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