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푸른 휴식(110202)
Won Family
2011. 2. 4. 22:03
오랜 겨울의 끝자락이다.
추웠던 영하의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산책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날씨.
오랫만에 일자산 산책길에 나섰다.
겨울이라 나뭇잎도 다 떨어지고
군데군데 눈길도 아직 남아있고,
곤파스로 뽑혀진 나무덕분에 능선길이 아직도 허허벌판이다.
언제 새로심은 나무들이 자라
산책길에 그늘을 만들어줄까?
일자산을 돌아 허브농원으로 들어서니,
비닐하우스로 뿌리를 양생중이어서 썰렁.
온실안 벤치에 앉아 허브향과 함께 휴식시간을 갖는다.
허브농원은 언제와도 좋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면 습습한 습도와 함께 코끝을 자극하는 허브향기가
초록빛 휴식을 준다.
추웠던 영하의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산책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날씨.
오랫만에 일자산 산책길에 나섰다.
겨울이라 나뭇잎도 다 떨어지고
군데군데 눈길도 아직 남아있고,
곤파스로 뽑혀진 나무덕분에 능선길이 아직도 허허벌판이다.
언제 새로심은 나무들이 자라
산책길에 그늘을 만들어줄까?
일자산을 돌아 허브농원으로 들어서니,
비닐하우스로 뿌리를 양생중이어서 썰렁.
온실안 벤치에 앉아 허브향과 함께 휴식시간을 갖는다.
허브농원은 언제와도 좋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면 습습한 습도와 함께 코끝을 자극하는 허브향기가
초록빛 휴식을 준다.
겨울이라 꽃은 아직 없었지만,
허브향은 온실 가득 들어차 온 몸을 감싼다.
오랫동안 이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어도 좋겠다.
라벤다, 로즈마리, 페파민트,파인애플제라늄,,...
허브향은 온실 가득 들어차 온 몸을 감싼다.
오랫동안 이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어도 좋겠다.
라벤다, 로즈마리, 페파민트,파인애플제라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