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결혼 30주년 기념일.(110227)
Won Family
2011. 3. 1. 17:41
날잡아 2월 마지막 일요일,
오랫만에 가족외식을 하러 저녁시간에 집을 나섰다.
원중이 졸업축하와 우리들의 3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오랫만에 가족외식을 하러 저녁시간에 집을 나섰다.
원중이 졸업축하와 우리들의 3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비도 추적추적내리고, 멀리 갈 것도없이
하남의 깔끔한 한정식집"미락원"에 예약을 했다.
정갈하고 따뜻한 방이 우리들을 맞이했다.
하남의 깔끔한 한정식집"미락원"에 예약을 했다.
정갈하고 따뜻한 방이 우리들을 맞이했다.
이제는 원중이와도 이렇게 함께 식사를 하는게 연중행사가 되어버렸다.
대학원을 가고나서부터는
일어나지도 않았을때, 내가 집을 나서고,
원중이가 11시에야 집을 들어오니,
얼굴보기도 힘들정도이니, 밥먹기까지는 더욱 힘들다.
오랫만에 원중이와 가까이앉아 갤럭시에스로 할 수 있는것들을 둘러본다.
대학원을 가고나서부터는
일어나지도 않았을때, 내가 집을 나서고,
원중이가 11시에야 집을 들어오니,
얼굴보기도 힘들정도이니, 밥먹기까지는 더욱 힘들다.
오랫만에 원중이와 가까이앉아 갤럭시에스로 할 수 있는것들을 둘러본다.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일과가
일상적일테지만,
그 일이 얼마나 결속력을 갖게하는 시간인지는
이렇게 가끔 함께 식사를 해보아야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밥을 함께 먹는다는건,,,
최상의 친밀함을 의미해준다.
결혼 30주년
함께 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인간은 모른다.
앞으로도 지금까지걸어왔던것처럼
이렇게 함께 팔장끼고
서로 의지해가면서
담담하게 살아가야지...
산다는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시간에 몸을 내어맡긴채, 그저 흐르는대로 흘러가는것 뿐...
필우회에서
결혼기념축하화분을 보내왔다.
아름다운 꽃이 핀 호접란이 고운자태로 배달왔다.
감사하다.
일상적일테지만,
그 일이 얼마나 결속력을 갖게하는 시간인지는
이렇게 가끔 함께 식사를 해보아야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밥을 함께 먹는다는건,,,
최상의 친밀함을 의미해준다.
함께 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인간은 모른다.
앞으로도 지금까지걸어왔던것처럼
이렇게 함께 팔장끼고
서로 의지해가면서
담담하게 살아가야지...
산다는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시간에 몸을 내어맡긴채, 그저 흐르는대로 흘러가는것 뿐...
결혼기념축하화분을 보내왔다.
아름다운 꽃이 핀 호접란이 고운자태로 배달왔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