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현주아기(장원준)의 첫돐 잔치에 갔다왔다

Won Family 2009. 9. 25. 12:18

                                     
 9월 23일
현주아기의 첫돐잔치가 있었다.
장소는 양재동에 있는 EL TOWER 4층 DIA hall
입구에선 방명록과
돐잡이 예상이벤트추첨준비가 있었다.
     돐상 차림
알록달록 전시용 음식들이 줄서 있고, 
윗단에는
오늘의 주인공이 잡을 돐잡이가 준비되어있다.
오늘의 주인공이 의젓하게 턱시도의상을 갖춰입고
와 주신 손님들께 인사하러 돌아다니고 있다.
어른을 축소해놓은 모습이 
마치 인형이 걸어다니는것 처럼 앙징맞아서
인기 짱이었다,
주인공이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
작년에는 아기낳고 힘들어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첫돐을 맞아 환하게 웃고있는 현주.
앙징맞고 귀엽고, ...
나도 원석이 원중이 저렇게 안고 찍은 사진이 
바로 엊그제 기억으로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할머니가 되었다니...글쎄...쩝..
앗..의상이 바뀌었네..
주인공은 역시 피곤해..
오늘의 하이라이트 돐잡이 순서가 기다리나보다
     아빠의 바램인 파이럿을 유도하기위해 전례없이 비행기까지 돐잡이상에 올려놓았지만,
엄마의 바램인 연필을 집어들었다.
요즘은 돐잡이 상에 벼라별것이 다 올라오더라..
청진기, 판사봉, 비행기,....
찾아와주신 손님께도 드릴 선물을 마련해서
입장시 예상돐잡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선물증정식도 가졌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사랑의 메세지를 함께 외치며
사랑스런 원준이의 첫돐잔치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