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의 6공주 친구들

Won Family 2009. 9. 25. 12:50
      분위기가 쪼매 그렇지만, 
그래도 중부골프장  그늘집이다..이래뵈도, 
오랫만에(대충 반년만일까?)
엄마친구 6공주가 모여서 골프회동을 했다.
 2팀으로 나눠서 쳤기때문에
만나서 정식으로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겨우 이거 한장 건졌다..그래도 다행이다.
         성남시 약사회 남자부회장이 각팀에 한명씩 끼어서 쳐서, 
양념으로 남자한 명씩이 한팀에 있었다.
나이도 비슷하고, 서로 약사회 일하면서 자주 만난 덕분에
서로의 성향도 알고, 
잘 맞추면서 재미있게 지내는 사이이다,
 여기서 꼭 찍어야한다고 포즈를 잡고 찍긴 찍었는데, 
역시나 아빠의 사진솜씨에는 턱없이 못미친다.
골프란 운동이 
한 번 즐기는데, 5시간여를 4명의 동반자와 함께 하는 운동이라
마음이 맞지않으면 즐길 수 없는 묘한 운동이다.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하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되어준다.
80살까지 
건강 지키면서, 
이런 모습으로 
골프 즐기면서  살자고 약속했다.
(솔직히 조금은 버거운 운동이다, 
왜냐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열심히 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