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대한여약사대회(일반상수상)---------------20131026
Won Family
2013. 11. 19. 12:26
깔끔한 숙소에서 피로를 푼 뒤 맞이하는
오늘은 본격적인 행사날이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각자 맡은 파트에가서 행사에 만전을 기한다.
전국각지에서 행사에 참여하기위해 오는 약사님들의 안내를 맡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철저한 도우미역할을 해야한다.
그 많은 참가인원 중에서 안내를 해야하기때문에
눈에 제일 잘띄이는 꽃분홍색 단체복을 입고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안내를 맡아야한다.
배꼽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매너손을 항상 만든 뒤
귀빈들이나 아는 얼굴이 보이면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할 것
그리고
이번 여약사대회에서
난 일반상을 수상하게된다.
이름이 호명되어
단상에 올라가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는
일반상을 받은 약사들이 모두 모여 인증샷~
상을 받고 내려왔더니
우리 성대동문선배님들이 맨먼저 달려오셔서 축하해주셨고,
성북구 식구들이 축하해주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