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필우회에서 음악회를 함께 갔다.
Won Family
2009. 11. 13. 13:52
하남예술극장에서 하는 자선음악회에 간다고해서 참석했다.
지난번 할머니장례식때 조문해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는 자리이기도했다.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들어서
식사 한끼라도 대접하려했는데,
마침 음악회 전에 식사대금은 내가 계산을 했다.
순복음교회 오케스트라단원들의 자선음악회프로그램이었다.
대충하겠지...기대도 안했는데,
역시 프라이드를 가지고있는 명품인격들인지라,
연주가 훌륭했다.
수준급의 연주자들과 지휘자의 성의있는 연주는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1부순서에는 클래식소품이 연주되었고,
잠시 휴식시간이 되어
차를 마시러 나왔다.
음악이 좋다고 얘기하고있는데,
카메라맨이 다가와서
연주가 좋았느냐,,어땠는냐...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인터뷰였다고 하며 총총 사라진다.
음악이 좋다는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음악을 들으면 가슴 밑바닥 저 아래까지
나의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듯한 느낌이 든다.
우리 가족들과도 함께 이런자리를 가지도록 해야겠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음악을 들으면 가슴 밑바닥 저 아래까지
나의 영혼이 깨끗이 정화되는듯한 느낌이 든다.
우리 가족들과도 함께 이런자리를 가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