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소요산
Won Family
2009. 11. 16. 15:42
아빠와 오랫만에 산행을 했다.
할머니 장례식과,
엄마졸업30주년행사가 주일에 끼어있었고,
그 전에는 다리가 아파서 광화문산책으로 주말을 보낸것까지하면
거의 한달만에 산행을 한 것 같다.
행선지를
단풍이 끝내주게 좋다고하는 소요산으로 잡고 갔는데,
아차,,,사전지식이 없던탓에
너무 먼 곳이었다.
가는데만 2시간이 걸렸으니까...
할머니 장례식과,
엄마졸업30주년행사가 주일에 끼어있었고,
그 전에는 다리가 아파서 광화문산책으로 주말을 보낸것까지하면
거의 한달만에 산행을 한 것 같다.
행선지를
단풍이 끝내주게 좋다고하는 소요산으로 잡고 갔는데,
아차,,,사전지식이 없던탓에
너무 먼 곳이었다.
가는데만 2시간이 걸렸으니까...
안타깝게도
아름다운 단풍은 다 졌다.
바람까지 불어 제대로 겨울산행다웠다.
그래도 가까스로 빠알간 단풍이 달려있는 나무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 컷..
아름다운 단풍은 다 졌다.
바람까지 불어 제대로 겨울산행다웠다.
그래도 가까스로 빠알간 단풍이 달려있는 나무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 컷..
오랫만에 산에 오니, 공기가 역시 맑고 상쾌하다.
저 멀리 앙상한 가지만 남은 산을 올라,
아름다운 단풍을 보지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운동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의 정기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
저 멀리 앙상한 가지만 남은 산을 올라,
아름다운 단풍을 보지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운동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의 정기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
아빠의 겨울 산행은
단단한 무장이 필요하다.
한냉알러지가 있기때문에
찬바람이 피부에 닿으면 부어오른다.
덕분에 귀마개모자는 필수이고,
장갑,목도리, 마스크가 필수이다.
싸가지고 온 김밥과 커피와 과일을 먹는
즐거움도 빠뜨릴 수 없다.
하지만,
겨울 바람부는 날에는
썰렁한 분위기는 어쩔수 없다.
모두 이렇게 돌들이 삐쭉이 고추서있어서,
발걸음을 걷기가 아주 불편하다.
어떤 지형이길래 이런 길이 되었을까?
오늘 휴일도 산의 정기를 받으며
일주일을 충전한다 생각하니,
힘이 불끈 솟는다.
단단한 무장이 필요하다.
한냉알러지가 있기때문에
찬바람이 피부에 닿으면 부어오른다.
덕분에 귀마개모자는 필수이고,
장갑,목도리, 마스크가 필수이다.
싸가지고 온 김밥과 커피와 과일을 먹는
즐거움도 빠뜨릴 수 없다.
하지만,
겨울 바람부는 날에는
썰렁한 분위기는 어쩔수 없다.
모두 이렇게 돌들이 삐쭉이 고추서있어서,
발걸음을 걷기가 아주 불편하다.
어떤 지형이길래 이런 길이 되었을까?
오늘 휴일도 산의 정기를 받으며
일주일을 충전한다 생각하니,
힘이 불끈 솟는다.
자재암으로해서 하백운대,상백운대로 일주하는 코스로 올랐는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자재암에 설치되어있는 싯귀이다.
산을 오르는 마음가짐이라도 되는 듯하여,
한 컷 찍어 보관하다.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자재암에 설치되어있는 싯귀이다.
산을 오르는 마음가짐이라도 되는 듯하여,
한 컷 찍어 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