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사하고 시작한 생활 속의 운동........
Won Family
2016. 11. 26. 20:27
이사하기전부터,
이사하고나면 꼭 운동을 시작하리라 작정을 하고,
이사후 몸살 나서 비실거리고나서 한 달 뒤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특별한 스케쥴이 없으면
저녁 7시20분에 집에 들어와서
씻고 저녁먹고,,,조금쉬고난뒤,
8시35분이면 집을 나서서 스포츠센터에 도착한 뒤..
15분 스태퍼로 워밍업을 한 뒤
1시간동안 운동에 돌입.
PT코치로부터 정확한 동작과 근육운동을 배워가면서
운동을 한다.
다행히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어
거의 빠지지않고 운동을 하고있는 중이다.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시간동안 레슨을 받고
나머지 요일에는 단체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한다.
2월부터 시작한 운동이후
내 몸무게는 믿어지지않게도 8킬로감량으로 52,6킬로가 되었다.
노래부르던 11자복근도 만들어졌다...드...디...어...
이제 저기에 초콜렛복근을 만들기만하면 된다.
이제...등근육 느러지고 쳐진 살을 근육으로 만들어야하고,
날개살없애기,,옆구리살 없애기..허벅지안쪽 살 없애기...등등,,,
근육만들기에 돌입한다.
나이들어서 근육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은 변화가 보이니
흥미롭고 신나게 운동하게된다.
게다가 점점 살이 찐다고 걱정만했던 갱년기체중이
운동을 하니 거짓말처럼 체중감량이되니
기적이 일어난듯하여 더욱 신이난다.
약국에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갱년기 살찐다고 걱정하지말고
운동하라고 권하는
운동전도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