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하철 출퇴근..
Won Family
2010. 1. 11. 18:16
어제 온 눈 덕분에,
지하철로 출퇴근을 한다.
가는데만 1시간반이 걸리니,
출퇴근시간이 총 3시간이 걸리는셈이다.
처음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겁부터 났는데,
운전 안하고, 버스타고, 전철을 2번 갈아타고,
마을버스까지 갈아타야하는 긴 여정이라
마음을 비우고 느림의 철학으로 지하철여정을 시작하니,
그것도 할만 한 노릇이다.
다 사람사는 일인데....못할게 모람..
마을버스가 눈때문에 다니질 않아,
지하철 역에서부터 약국까지 걸어가야할 길이다.
대충 15분에서 20분이 걸리니, 운동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가볍다.
내가 타야할 마을버스인데,
약국까지도 못 올라간다고하니...걷는 수 밖에...
걸어가는 시간이나, 타고가는 시간이나,
똑같이 걸리는데..
추운게 문제이지..뭐...
출근길에 올라가다가,
차 꼴이 우스워서 한 컷,
아마, 어제 길한켠에 버려두고 갔다가,
운전하고 나가는 모양이다.
저 지붕위에 있는 눈도 꽁꽁 얼어 손을 쓰지못했을게다.
이제 거의 다 올라왔다.
차가운 겨울날씨이지만,
운동 한 덕분에 그리 춥게 느껴지지않는다.
몸 만 피곤하지 않다면,
지하철 출퇴근도 가끔은 바람직한 교통수단이라 생각된다.
지하철로 다니니,
보고 느끼는게 참 많다.
그리고, 빈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긴해도,
여유롭게 생각되어지는건 왜일까?
교통카드 한 장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참 좋더라구.
지하철로 출퇴근을 한다.
가는데만 1시간반이 걸리니,
출퇴근시간이 총 3시간이 걸리는셈이다.
처음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겁부터 났는데,
운전 안하고, 버스타고, 전철을 2번 갈아타고,
마을버스까지 갈아타야하는 긴 여정이라
마음을 비우고 느림의 철학으로 지하철여정을 시작하니,
그것도 할만 한 노릇이다.
다 사람사는 일인데....못할게 모람..
지하철 역에서부터 약국까지 걸어가야할 길이다.
대충 15분에서 20분이 걸리니, 운동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가볍다.
약국까지도 못 올라간다고하니...걷는 수 밖에...
걸어가는 시간이나, 타고가는 시간이나,
똑같이 걸리는데..
추운게 문제이지..뭐...
차 꼴이 우스워서 한 컷,
아마, 어제 길한켠에 버려두고 갔다가,
운전하고 나가는 모양이다.
저 지붕위에 있는 눈도 꽁꽁 얼어 손을 쓰지못했을게다.
차가운 겨울날씨이지만,
운동 한 덕분에 그리 춥게 느껴지지않는다.
몸 만 피곤하지 않다면,
지하철 출퇴근도 가끔은 바람직한 교통수단이라 생각된다.
지하철로 다니니,
보고 느끼는게 참 많다.
그리고, 빈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긴해도,
여유롭게 생각되어지는건 왜일까?
교통카드 한 장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참 좋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