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출근길..산책길........20190522~
이제 길음동에서의 생활이 얼마남지않았다.
4년전 약국과 가까운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나서
일터와 집이 가까와져서 우선 마음이 편안해졌고,
출퇴근시간이 줄어든 혜택을 운동을 함으로써 온전히 누렸었다.
이제 이곳을 떠나야할 시간도 얼마남지않았다고 생각이 드니,
나의 출근길이 얼마나 아름다운 길이었는지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1단지의 끝에 다다르면 놀이터 쉼터가 나온다.
이곳도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가득 들어차있는 곳이다.
조용한 아침 내 발자욱소리와 새소리 들으며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인공적이란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만들어놓아서
산책하기좋은 숲길이 되어준다.
나의 출근길은
집을 나서 일터에 도착할때까지
15분정도의 알맞는 운동량이 되어주어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즐거움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