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역멘토수업....................20190704

Won Family 2019. 7. 22. 18:11

약국에서 시행하는 멘토수업

가까운 중학교에서 멘토수업을 우리 약국으로 요청했다.

해마다 가까운 학교에서 우리 약국으로 약사란 직업에대해 교육받기위해

5명에서 10명정도 약국으로 찾아오는데, 

올해는 제일 가까운 중학교1학년 여학생 2명이, 단촐하게 약국으로 왔다.

한명은 약사가 꿈인 학생이고, 또 한명은 관심만 있는 학생이라고한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눈 맞추면서 하는 밀착수업은 마음이 편해서 좋다

준비된 자료로 우선 수업을 하고...

우선 약국에 체험수업을 하러 들어오면 

일일약사님이 되어 준비한 까운을 입고 수업에 임하게된다.

약사회에서 마련된 강의내용으로 

약사직업에관한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약국이 하는 다양한 일과 사회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난 뒤에,,,

처방전을 받으면 어떻게 입력을 하는지...보여주기도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약국에 둘러보면서 

진열되어있는 약들과 우리 약사들이 하는 일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조제실까지도 개방을 하게된다.

조제실에서는 어떻게 약을 짓고있는지.

어떻게 약이 진열되어있는지... 둘러보고..

우선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미미초콜렛으로 직접 약을 지어보기도한다.

지은 약을 보이면서 즐거워하는 학생들..

이렇게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약사란 직업에대해 이야기해주면 

약사에대한 꿈이 바로 세워져 사회에 나아가 올바른 약사가 배출되지않을까??

지금 중학생인 저 학생들이  약사가 되어 활동할때면 수많은 변화가 시공간에  실행되고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약사란 직업에대한 사명감은 분명히 지키고 있어야하기에, 

작은 도움이 될까하여 나의  봉사활동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