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모시는 날 &동문회총회-------------140517

  모교약대 총동문회(회장 신충웅)여약사회(회장 김동엽)가 주관하는  

  9회 졸업생을 모시는 [선배님모시는날]-금잔듸추억행사-은빛축제행사가 

  5월1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성약9회 60여명과 선후배들이 가득

  참석하가운데 [약사신협]6층 웨딩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내가 맡은 타이틀 중하나인

여동문회장으로서

나에게 가장 큰 행사인 동문회선배님모시는 날 행사가 있는 날이다.

몇 달전부터

이 행사를 치루기위해서

마음과몸을 바쳐 정성을다해 준비해서 마련한 자리.

특히나 이번 9회선배님들은 인원수가 많아 몇해전부터 어떻게 행사를 치뤄야할지

금값이 예전보다 턱없이 올라 90분이나 되는 선배님들께

일일히 금반지를 해드리는 중요한 일에 혹시라도 착오가 생길까 노심초사했었다.

 

무사히 금반지가 완성이 되고,

선배님들께 일일이 전달이 되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고,

그 동안의 수고가 빛을 발하는듯 했다.

9회선배님들 앞에서

선배님들께 드리는 축사를 하면서

한분한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중...

무사히 행사를 치룰수 있었던 건 

집행부 모두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던 일...

단상에 나와서 그동안의 수고를 박수받고...

 

9회선배님들께서는 동문회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시고..

주거니 받거니...

선배님모시는 날 행사를마친 뒤에는

총회가 진행되었고,

동문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에는 잡음도 있었고, 고성도 오갔지만,

 그 와중에도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있었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역사는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