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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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Won`s Day --------------------140427원석 2014. 5. 13. 21:42
이번달 4월 원스데이 스케쥴은 원석이담당 원스데이는 돌아가면서 한명씩 그날의 일정을 책임져야하는데 정해진 스케쥴대로 따라야하는게 불문율이다. 원석이의 스케쥴은 은근기대가 된다. 젊은감각으로 새로운 문화를 경혐할수도 있는 기회가 되기때문이다. 이번에도 원석이의 원스데이 스케쥴 덕분에 소격동에 새로생긴 국립현대미술관도 구경 할 기회가 되어주었다. 소격동이 어디야?? 아하...여기가 소격동이구나.. 내가 어릴적에 걸었던 그 길이 아주 많이 달라져버렸다. 당연하지...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어릴적 언젠가는 와 봤을법한 골목골목마다 현대적인 시간이 입혀져서 문화의 입김이 많이 불어넣어져있었고, 역시..사대문 안의 집들은 오래되었어도 살아숨쉬고 있는듯 세월에 땨라 조금씩 시간을 덧칠해져 어색하지않게 새로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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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이의 귀국-----2012.05.30원석 2012. 6. 12. 12:13
원석이가 귀국하는 날이다. 새벽비행기를 타고오기때문에 첫 아침식사를 가족이 모두 함께 앉아 하고싶어 새벽부터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원석이를 기다렸는데, 출근시간이 다 되도록 오지를 않아 안절부절하지못하고 있던 중, 7시조금 넘어 딩동~~~ 원석이가 드디어 문을 열고 들어선다. 새벽에 인천에 떨어져서 5시에야 리무진버스가 운행을 시작해서 1시간정도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오는 바람에 조금 늦었다고한다. 마중갈까 불어보니, 극구 나오지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 나가긴 했지만, 이럴줄 알았으면 나갈껄.... 커다란 가방을 두 개 들고 들어서는 우리원석이를 먼 길 떠나 집에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양 두 팔 벌려 안아 주며, 환영해주고 바쁜 출근시간때문에 함께 아침식사를 부리나케 마친 뒤, 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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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시작! (=행복끝)원석 2009. 9. 17. 14:01
이게 이번 학기에 듣는 Intro To Business라는 과목의 책입니다. 표지도 없고 이렇게 알맹이만 파는데 $138... 다른책은 Essential Reading. 되게 얇은 책인데 $90, 문법책은 $35 (이건 그나마 양반이네요.) 여긴 대학 서적 값이 왜이렇게 비싼지.. 그냥 막 돈이 술술술.. 이제 좀 제 용돈은 제가 벌어서 자급자족하는구나..아싸~ 했더니 바로 아빠한테 손 벌릴 일이 생겨버리네요.. 으..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역시 내용물이.. 한글로도 어려운 내용들이 싹다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그야말로 도 닦는 심정으로 공부해야겠습니다. 여기와서 느끼는거지만 여기와서는 정말 한국에 비하면 안 논다는 생각이.. 친구들도 많이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