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약사대상 수상.......................20240922엄마 2024. 10. 10. 12:10
내가 약사회활동을 시작한지가 몇년이던가??
강동에서 금터약국할때 여약사위원으로 활동한걸 시점으로한다면
30년정도라고 계산해도 될까??
10년전 여약사위원회활동을 하면서 만난 친구인 은주가
이번 회기에 새로이 여약사회장으로 임명되고,
새로운 여약사위원회구성할때 , 나도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을때만해도
나이도 걸리고, 10년전만큼 열정도 남아있지않아 위원회활동을 고사했었는데..
은주의 간청에 못이기는척,
마음이 힘들때(원석아빠소천), 외부활동하면서 사람들 만나면, 마음이 좀 나아질까 ??
하는 생각에, 나의 존재가 쓰임이 있어 불러주니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활동을 시작하는 동안 갑자기 나의 고관절염이 발발해서
중요한 일정에도 불참하기도하고, 여행도 함께 가지못해서 제대로 활동을 못해 서운하고 안타깝기도 했지만,,,
회장인 은주의 보살핌으로 함께 활동하면서 좋은 인연도 생기고, 좋은 일도 생기고...
그러다가 결국엔
지난 시간, 나의 약사회 활동을 총망라하기라도하듯 여약사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자의 얼굴이 대형화면에 올라오고...
시상식 순서가 되어
상받을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인증샷~~
나름대로 신경써서 준비한 의상
초성이 ㄱ 인 내가 처음 호명되어 시상대에 오르고...
제일 중요한 일동제약 사장님이 건네주는 상금
KakaoTalk_20240922_115329077.jpg0.46MB이 상을 받도록 힘써준 은주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포옹~~
영광의 자리에 서서 인증샷도 찍고(이 사진이 약사공론 기사에 올랐다)
초대 여약사회장님이셨던 동문선배님의 축하도 받고..(상금도 봉투에 넣어주셨다)
성대동문회의 축하도 받고. 아사담들의 축하..
함께 상받은 아사담 애형과도 인증샷~
성북구약사회에서도 축하~~
이 상패에는
나의 약사회활동 30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성대동문회에서는 약국으로 축하난화분을 보내와서
약국에 제일 잘 보이는곳에 놓아두니
들어오는 손님마다 축하해주니 흐뭇흐뭇~~
'엄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수아가 벌써 백일~~~~~20241012 (0) 2024.10.21 일상의 행사들(철환결혼식, 교회체육대회),,,,,,,,,,,,,,,,241003, 1006 (0) 2024.10.11 후배 아들 결혼식 참석...................20240908 (0) 2024.10.10 2024년 추석보고서.............20240917 (0) 2024.09.19 보람이 교수임용.............................20240905 (0) 2024.09.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