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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버디회 4월월례회 & 3공주 봄나들이---------20150422.0423엄마 2015. 4. 28. 19:19
성북버디회 4월월례회는
다음주에 예정된 대회도 준비할겸
금강씨씨에서 했다.
지난 달 비맞고 쳤던 3월월례회의 안좋았던 기억이
오늘의 화창함으로 말씀히 씻겨졌다.
덕분에 기분이 좋아
올해의 첫 버디를 잡는 행운까지...
버디를 기념하는 왕나비를 모자에 붙이고 인증샷까지~~
월례회 마치고 오는 길에는
대회를 앞두고 새로 성북버디회 회장이 되신 하회장이
단체복으로 빨간바지를 하나씩 선물하다고
여주아울렛 디즈니로 가서
빨간바지하나씩 사고...
(빨간바지를 하나씩 사고나서 카톡방에 올린 감사의 글)
이번 4월월례회는 지난3월, 비속우중라운딩을 만회하기에 충분한 만큼의 봄햇살속에서 봄을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오랫만에 출석하신 단약사님의 재등장으로 우리 성북버디회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특히나 새로 등극하신 하회장님이 성북버디회장턱으로 거하게 쏘신 빨간바지는 이번 동북회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도합니다.내기하신 돈 13,000으로 전회원 바지를 사주시다니~~ 우리 하회장님 못하실게 없으시리라 믿씁니다~~회원을 위해 큰 돈 쓰신 하회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성북버디회가 더욱 번성하길~~ 성북버디회 홧팅~~~입니다.
(말로는 쏜다고했지만, 그럴수는 없어서
여자바지11만9천원, 남자바지12만5천원의 바지값 중에서
각 바지 한벌당 5만원씩 하회장이 보조해주는 걸로.....
그래도...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덕분에 생전 처음 입어보는 빨강바지 하나 건졌당~)
그 다음날에는
김회장님이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신 여협워크샵에
참석하는 일정이 생겼다.
김회장님과, 혜옥씨와 함께
짜여진 스케쥴대로 하루종일 놀러가는 일정이니
약국을 이틀 연이어 비어야해서 마음쓰이는 것만 빼고는
오랫만에 하루종일 봄햇살속에서, 일정을 따라 오랫만에 3공주가 함께 봄나들이 할 수 있는
다시없는 시간이 되리라 싶어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나섰다.
날씨는 봄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
오늘의 일정은
우선 맛있는 점심먹은 후에
고석정관광과
철원 땅굴견학 후에
포천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묵게되는 일정.
우린, 오늘 일정만 소화하고 밤늦게 돌아오기로 약속하고
우리 셋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걸로 ...
이렇게 3공주가 하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란 그리 흔하지않다.
내가 성북으로오고나서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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