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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과 9월의 일정들엄마 2015. 10. 13. 12:34
8월 무더위속 느긋함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돌기시작하는 9월이되면
마음과 몸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사회생활 속의 나를 찾기위한 행사참여로, 괜스레 조금은 마음이 들뜨게된다.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약행사인 건강서울 페스티벌행사가 열려,
성북구주민에게 약에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부스봉사에 참여,
약사임을 알리는 날
성북구임원들이 모두 모여, 성북구주민을 기다리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
초대장을 받은 주민들이 하나씩 둘씩 각 거주하고있는 부스를 찾아가면
대기하고 있는 약사들이 건강에관한 정보도 나누어드리게되고,
참여하신 주민분들은 상담을 마치고나서는
광장을 둘러 마련된 수많은 부스를 모두 찾아다니게되면
약사의 영역활동상황도 학습이 되기도하고,
제약회사부스를 찾아다니면서 새로나온 약품샘플도 얻기도하면서
시민속의약사상을 구현하는 하루가 되어준다.
9월13일에는 내가 맡고있는
약학담당부회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연수교육을 주관하는 날이다.
구청강당에 강의장을 마련하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강사님을 섭외하는 일까지 주관해서 일정을 마련하느라
답사도 여러번가고, 강사님과도 수도없이 통화하고..
겨우 성공적으로 연수교육을 치룰수 있었다
항상 비좁은 약사회관강당에서 시행되었던 연수교육장소가
강의장으로서 손색이없는 구청강당에서 열려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9월 18.19.20일에는
대약여위에서 주최하는 전국여약사대회가 있는 날이다.
우리 여약사위원들은 18일 부터 대회장으로 미리 가게되면,
대회전반에걸친 준비와 저녁만찬 일정이 있다,
올해는 내가 상을 받는것도 아니라서인가?
대회에 참석해도 신나지가 않다.
올해는 VVIP접대가 나의 담당이다.
방명록적는 일과 코사지달아드리는 일이 나의 몫이다.
국회의원들의 등장이 우리에겐 커다란 이슈이다.
성북구 우리식구들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에 찰칵~~인증샷~
우리 여약사위원들은 이 별티셔츠를 입고
사감댄스 를 함께 췄다.
2년전 일반상을 받는다고 분주하게 준비하던 생각이 나서
슬그머니 웃음이 난다.
별것도 아닌데, 상받는다고 옷도 따로 싸가지고와서
상 받기전에 옷도 갈아입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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