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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이편한약국 홈커밍데이--------20160204엄마 2016. 2. 9. 20:13
내일이면 새로 온 실습학생 보은씨가 실습을 끝내는 날이기도하고,
작년에 우리약국 실습을 왔던 학생들이
약시 시험을 본 뒤라, 얼굴도 보고 싶기도 하고,
우리 약국에서 일하다가 더 좋은 길을 찾아나선 송실장,
조리사자격증을 따서 일을 하고있는 김실장...
그리고,지금 함께 일하는 우리 식구들까지
모두 불러
오랫만에 회식을 하기로 했다.
내 몸상태도 좋지않고하니
(지난1월20일부터 시작된 감기가 아직까지....나를 괴롭히고 있는 중..)
약국지하에 있는 곳에서 자리를 마련.
이럴때 약국지하에 만만한 회식장소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다행히 모두들 참석한는 연락을 받고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무슨선물을 할까 궁리하다가
구정도 며칠 안 남았기도해서
이낙근찹쌀떡 선물을 준비하고 멀리서 찾아올 손님들을 맞이했다.
오전김실장은 꼬마숙녀까지 모시고와서
더욱 분위기상승.
작년에 실습했던 아롬씨와 수정씨는
더 예뻐진 모습으로 찾아와주었고,
이번 시험이 어렵다고 울상...
후배 보은씨에게 좋은 덕담도 해주는
선후배의 훈훈한 자리도 함께 되어주었다
맨 앞에 있는 김실장은
역시나 이번에도 빈 손으로 오지않고
바로 만들어온 따근따근한 인절미를 가슴에 품고와서
나에게 감동을 주고...
오랫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도 묻고, 그동안 즐거운 이야기도하고...
모두들 감사한 식구들..
좋은 인연들...
언제어디서 우리들이 또 만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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