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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10일(시애틀관광)-----------20180804엄마 2018. 8. 16. 17:57
새벽에 언니부부를 공항까지 라이드해주고 돌아온 선정아빠는 쇼파에서 잠자고,
경화는 피곤해서 쌕쌕거리면서 쇼파에서 잠자고..
오늘아침 7시에 출발해야한다고했는데... 이 부부를 깨워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고민하다가
거의 7시30분이 되어서 깨웠더니... 깜짝놀라면서 일어난다.
그랬더니..글쎄...30분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초래하고야말았다..ㅠ.ㅠ
평소에 30분이면 통과하는 국경을 글쎄... 4시간동안이나 차 안에서 옴짝달싹 못하고있었다니..
그래도 go~~go~~를 외치는 경화덕분에 시애틀땅을 밟긴 했다..
시애틀의 첫 인상은 바로 이 사진으로 답하겠다.
유난히도 푸르고 맑은 하늘빛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도시??
경화가 시애틀에서 꼭 가야할 곳을 정해서, 그대로 로드맵을 따라 움직인다.
우선 첫번째는 스타벅스1호점에가고...그다음엔 퍼브릭마켓,
그담엔 시애틀의 상징인 니들탑. 그다음엔 아울렛...이렇게 순서를 정하긴했는데..
얼마남지않은 시간동안 다닐수나 있을지..
스타벅스 1호점, 유명한 관광지는 어디에나 뙤약볕아래 긴 줄을 서야했고...
드디어 매장에 입장하여, 기념품도 사고,
스타벅스커피도 하나씩 손에 들고는 인증샷~~
그다음 행선지는 퍼브릭마켓..
무엇을 산다기보다는 시장구경하러가는 모드로..
자...빨리 서둘러서 니들탑을 올라가야징~~
복잡하고,,,사람들 많은 거리를 헤집고 걸어다니면서...
도착한 니들탑 앞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있어서
올라가는걸 포기하고,,,인증샷으로 대신.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너무나 살것도많고 구경할 것도 많았는데...
시간에 쫒겨 악세서리 몇가지 주워온게 아쉽기만 했다.
부지런히 다닌덕에..
그래도 오늘 계획했던 스케쥴대로 얼렁뚱땅 시애틀을 섭렵하고 돌아왔다는 ....
돌아오는 길은 정말로 국경을 건너는데, 20분밖에 안걸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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