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연말분위기 장식............엄마 2020. 12. 10. 13:13
세모가 되면
누구든 이런 마음이겠지?
올 한해를 어떻게 잘 보냈는지 뒤돌아보고,
앞으로 올 새로운 한해를 어떻게 맞을지..
현관을 들어서면 보이는 크리스마스장식 한 치 앞도 모르면서 살고있다는걸
너무나도 뼈아프게 알게된 올 한 해였기에
단지,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려고한다.
문에 붙일수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인생이란 예측하지못한 변수로 가득 차있기때문에
사는 동안
주위 잘 챙기면서, 주어지는 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된다.
쇼파 엎 탁자위에 놓인 크리스마스 장식,루돌프가 있어 더 풍성하다 내일을 기약하지말고,
해야 할 일들.. 하고싶은일들
내일로 미루지말고,
행복한 삶을 살면 돼.
거실에 앉아서 제일 잘 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 어두운 복도에 조명등이 켜지니 환해졌다. 내 생활이 충만해지도록
내면을 채우도록 노력해야지.
부지런히, 하지만 조급하지않게
나를 깊숙히 들여다보면서
아름답고 성숙한 나의 모습을 마무리해가는 시간들이 되도록해야겠다.
'엄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 가족행사(어머님 기일)........20210102 (0) 2021.01.18 작은 만남들로 한해가 가고있다..... (0) 2020.12.26 옆에 남은 귀한 친구..........................20201205 (0) 2020.12.09 나의 65세 .........................20201201 (0) 2020.12.02 1년만의 만남..........................20201119 (0) 2020.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