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오랫만에 삼일회 모임을 갖다 .................20211107

삼일회원6명중에서 올해 2명의 회원이 회갑년도를 맞이하게되었다.

올해의 주인공인 은주&지현 후배가 회갑기념파티를 위해

우아한 장소를 정하고 우리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일요일 저녁이니 느긋하게 일요일 휴일을 보내고나서 저녁에 집을 나서면 되겠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약속장소,,, 문을 들어서니 고급스러움의 냄새가....ㅎㅎㅎ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덕분에 로비에서 잠깐 기다린 뒤 

예약한 room으로 입장.

한명의 회원은 미국체류중이라...불참..

예약된 방으로 미리 들어와서 들어올 회원들을 기다리는 맛도 좋다.

조금있으니 삼일회식구들이 모두 모여 방이 금방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찼다.

무척이나 오랫만에 만난 자리 

전채요리... 

참치뱃살에 트러플소스를 곁들인....

듣도보도못한 생소한 요리가 쉴새없이 나오고 

배는 슬슬 불러오고...

무슨 프랑스요리가 이리도 배가부른가했더니..

코스요리중에 제일 비싼 코스를 시켜서 요리품목이 많아서그런거였다.

생일선물과 케익 전달...

든든한 코스요리로 대접을 푸짐하게 받고는 

회갑기념 생일파티로 준비한 선물과   

미희후배와 내가 준비한 작은 선물도 전달하고, 

주거니받거니하면서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쌓는 시간..

하도 오랫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을 안고나왓을텐데...

짧은 저녁시간이라 대충대충 큰 줄기만 이야기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우리들 삼일회모임은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