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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휴가 (7월19일~7월24일)엄마 2011. 7. 25. 14:31병원이 문을 닫는다는 통보를 해온 덕분에
뜻하지않게 얻은 여름휴가일이
예상보다 조금 일찍 나왔다.
생뚱맞게 갑자기 휴가일을 받고보니 ...
그저 진정으로 휴일을 챙기고자하는 마음이 생겼다.
우선 첫날은
오랫만에 우리동네 나의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는 일정으로 시작했다.
망초대꽃들이 활짝피어
한가한 마음으로 보니
양귀비 못지않은 자태를 뿜어내고 있었다.
뭉게구름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내가 휴가맞은 한가로운 모습에 잘 어울릴듯하다.
날씨도 좋았고
바람까지 불어주니
나의 휴가날씨치고는 최상의 날씨.
나의 편안한 마음을 담은 사진 두 장으로
휴가 첫날의 마음을 읽히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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