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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올해 여름..엄마 2011. 8. 5. 10:07
출근길 차창에 내리치는 빗줄기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많이내려
연일 뉴스에는 100년만의 호우라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온다.
우면산에서 쓸려내려온 산사태로 덮여버렸다.
난개발의 결과일까?
방배동 래미안아파트 3층까지 쓸고 들어갔다.
우와...
저 비싼 강남땅 아파트가 저렇게 처참한 몰골이 되다니...
이곳 길음동은 위치가 높은 곳인탓에
시원한 빗줄기만 감상했을뿐...
하지만, 출퇴근시엔
곳곳에 도로통제구간이 있어서
가지도 않았던 길을 우회해서 가야했기에
앞이 안보이는 빗속을 운전하고 퇴근하는 길은
거의 공포수준으로 불안감은 커져
집에 도착해서야 휴우~~한숨이 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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