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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정책홍보부스봉사---------20150407엄마 2015. 4. 20. 17:28
대약여위에서
이번에는 여의도국회의원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정책홍보부스봉사를 한다고해서
둘째날 온종일 시간을 내어 부스에 출석해서
정책홍보를 하는 스케쥴이결정되었다.
물론 실습생수정씨와 함께..
더없이 좋은 학습의기회이므로...
마침, 여의도 벗꽃이 활짝 피었을 시간이라
봉사 마치고나서 그 유명하다는 벗꽃구경할 계산도 염두에두었다.
약속시간인9시30분에 약사회부스로 가니
벌써 오늘 인원이 나와서 대기중..
나도 수정실습생과 함께 갔지만,
젊은 예비약사 실습생이 3명이나 더 참여한덕분에
수정씨와 함께 OX 퀴즈코너를 맡아 하기로 했는데,
역시 젊은 활기가 좋은건지 퀴즈코너는 연신 북적였다.
부스가 100개정도 설치되었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 약사회 부스가 가장 성황을 이뤄
다른 부스에서는 무슨일 났나...하고는 구경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 약사회에서는 심야약국에대한 시민요구도를 평가했고
보건영리정책에대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기로했다.
봉사를 할때마다 매번 보던 회원만 보던 다른때와는 다르게
훈훈하게 잘 생기고 예쁜 실습생까지 있으니
신구의 조화가 맞아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ㄷ.
여론조사에 참여하시는 시민들께는
간단한 피로회복제와 상처밴드를 선물로 드리고
퀴즈를 맞추는 분들께는
일일 알약통을 선물로 드렸다.
약국에서는 말도 조용조용해서 혹시 이런 활동을 안좋아하면 어쩌나 조금은 걱정했었는데,
밖에서 본 우리 수정씨는 활발하고 씩씩하게 봉사에도 적극적이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사람들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오늘도 1700명이나 다녀가는 호황을 누렸다.
하루를 마감하는 스티커판에는
빼꼭하게 빨간딱지,파란딱지가
보건의료영리화를 반대하고,
심야약국설치를 찬성한다고 와글와글 말하고 있었다.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는
여의도 벗꽃길을 걸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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