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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된 원석아빠의 첫 생일...........20180901엄마 2018. 9. 3. 15:05
매해 그렇듯이
원석아빠의 생일아침은 분주하다.
미역국과 어제 미리 준비한 상차림 메뉴로 생일날 아침상을 차려야하기때문이다.
올해는 원중이도없고, 원석이도 안들어와서..
오붓하게 원석아빠와 단 둘이 생일아침식사를 마주보며 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덕담도 나누면서..
오후엔 원중&보람이가 시아버님생신상을 차려드린다고 김포집으로 초대를 했다.
약국 마치고, 김포집에 들어서니..
고소한 음식냄새가 집안에 가득찼다.
일일이 재료손질하고, 하나하나 장만했을 음식들을 보니,
둘이 얼마나 애써서 상을 차렸을까.. 정성에 감동하고 흐뭇했다.
잘 살고있는 원중&보람이 커플을 보니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른것 같다.
생일을 맞은 아빠의 행복한 모습이 오래도록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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