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교회 & 아사담...................20230423

일요일 느즈막히 일어나서 

11시 신림동 라목사님교회로 첫예배에 참석했다.

이제까지 우리 약국을 찾아 온 손님으로만 대했던   라목사님이 

 본래의 모습으로 예배를 주관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참 좋은분을 약국하는 동안 만나서 

바른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되었구나..

이런 은혜를 내가 받았구나...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다.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카페에가서 

목사님의 개인교습으로 신약과구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설명을 듣고는 

아사담모임이 있는 판교로 이동~~

5시부터 시작되는 레스토랑인데 일찍 도착해서 너른 앞마당에서 

오는대로 모여 그동안 서로의 안부도 묻고...

저녁 어스름 조명이 켜지니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고즈넉해진다.

번개모임인데도, 8명이나 모였으니 오늘의 모임은 성공,,

모였다하면, 건강얘기, 아픈얘기, 먹는약얘기.죽는얘기 하면서 

맘편히 웃고.. 

그동안의 안부로 수다도 풀고,,

서로의 건강도 걱정해주고,,

앞으로 여행계획도 세우고...

6월15.16.17일에 일본여행 떠나는 걸로 결론을 내리고 

헤어져 각자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