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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날은
이렇게 앗~~소리가 나온다.
차를 두고 지하철로 출퇴근을 각오해야하기때문이다.
평상시에 7시45분에 나오는 출근시간이
7시15분으로 땅겨야하고
1시간30분을 넉넉히 두고 시간계산을 해야한다.
출근을 하려고 집을 나섰더니
이렇게 아직 어두컴컴.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가 온통 눈으로 뒤덥혔다.
아직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는 중...
마음 편하게 지하철을 타고갈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차라리 가볍다.
1시간 30분이 걸려 도착한 길음동,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보이는 길음뉴타운 정경이다.
차도는 염화칼슘 덕분에 녹았어도,
보도블럭위엔 아직도 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휴우~~~
이제 약국에 다 왔다.
이제 오른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기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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