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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건소장 감사패수여.(110108)엄마 2011. 1. 17. 16:22성북구 약사회에서 1월8일 정기총회가 열렸다.
성북구약사회원이 모두 모여
1년동안의 약사회활동을 보고받고
약사연수교육도 함께 열리는 시간이다.
매해 정기총회때마다
이런저런 상패를 수여하는데,
이번에 내가 보건소장 감사패를 받게되었다고한다.
특별히 잘한것도없이
폐의약품수집에 남들보다 조금 열성을 보인것 밖에는 없는데,
상까지 주시다니...
상을 받으면서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야??
보건소장상을 받은 3명의 회원이
보건소장님과 함께
인증샷 한 컷~
표정들이 왜 이리들 우울하지??ㅋㅋㅋ
총회를 마치고
임원들 소개시간이 있었다.
나는 성북구약사회 홍보정책단장직을 맡고있다.
홍보를 위해서
불철주야 힘쓰는 자리이다.
회원을 위해서
어떻게 일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마디씩 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약사회 활동을 시작한지는
성남으로 가서 그것도 한참있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그리 긴 시간을 임원활동을 한건 아니다.
사람이 좋아서 어울리는게 좋아서
성남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열심히하다보니 임원직이 주어졌고,
그자리에 맞게 이런저런 행사에 참석하다보니
아는사람도많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고...
나의 사회생활의 영역이 조금씩 넓혀저갔다.
일하다보니 좀더 나은 무엇을 찾는데 마음을 함께하고
함께 일하다보니 힘이 더해져서 기운나고,
그리하여 좋은관계임이 확인되고
그래서 내가 임원생활을 하는 이유가 되어준다.
그렇게 임원생활을 활발히하다가
이곳 성북구로 이전해와서도
오자마자 임원직이 주어지는바람에
얼떨결에 성북구임원활동이 시작되었다.
사람들도 모르고 분위기도 모르는 김에
임원활동하면서 분위기 완전파악하리라는 계산에서였을까?
그.런.데.
요즈음은 나이가 든 탓일까???
왜 이렇게 모든게 무의미한건지 모르겠다.
겨울이라그런가???
힘내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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