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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전시회를 가다..엄마 2011. 10. 26. 21:30
필우회원중에
스킨스쿠버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안과선생님이 계시는데,
수중사진을 찍는다고하시더니
동호회원들과함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해서
구경갔다.
한컷 한컷,
움직이는 물 속에서 피사체를 잡으려니
노고와 인내가 대단히 필요한 작업인 듯...
마치 무용담을 펼쳐놓듯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순간포착에대해서
자랑하시는 모습.
빛이 없는 곳에서
사진을 찍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설명하시는 중...
좋은 사진이란...어떤것인지 설명하시는 중...
대단한 전시회장에서 한것도 아니었다.
경희대학교 병원 로비에 전시실을 한시적으로 마련한 곳이었는데,
필우회 모임도 할 겸, 전시회 축하도 해드릴겸..
이곳에서 필우회를 모이기로 했다.
취미를 혼자서만 하는것보다,
이렇게 주위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나누는 기회를 갖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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