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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여행 "싸이판" (1)-----떠나기 120202엄마 2012. 2. 7. 11:40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여행 전부터 마음이 설렌다.
오랜 친구,성약회 회원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야...가족같은 분위기일테니 더할나위 없지.
원석아빠도 함께 떠날 예정이었는데,
여행 5일전, 갑자기 공장일로 못떠난다고 통보하는바람에
들떳던 마음이 반으로 줄어들긴했지만,
짐을 싸고 여행준비를 하는
일련의 귀찮은 일들도 즐거움이 되어준다.
자
이제 짐은 다 쌋으니 공항으로 떠나자.
여행 전
앞으로의 일정들에대한 설레임을 안고 공항으로 향하는 그 기분은
떠나본 자만이 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일행을 만나고
갑자기 김회장님과 배사장님부부가 불참하게됐다는 안타까운 보고도 받고,
이런저런 수속을 밟고
드디어
비행기에 올랐다.
서울날씨가 영하17도를 기록하는 혹한이라서
다들 인천공항패션은 패딩패션인데...
4시간뒤에는....
비행시간4시간만에 도착한
사이판공항.
지금시간 새벽2시,
이제 4시간만 눈을 붙이고 내일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야한다.
서울기온은 영하17도였는데, 이곳은 29도의 더운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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