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짱 어린이 체험 박람회에서 ----------20150123

새벽같이 약사국시 고사장에서

목청높이며 후배들 응원을 마치고

일행들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코엑스 안전짱 어린이 체험박람회에 봉사하러 갔다.

 

어린이대상으로

안전체험하는 박람회인데

 대한약사회 약바로에서는 약국부스를 배당받아서

의약품안전사용에관한  주제로 봉사를 시행했는데

우리 홍시기들이 하루 모두 동원해서

안전짱체험봉사를 하기로 했다

 입장한 꼬마들에게

약사까운을 입혀서

직접 약을 조제도하게하고

의약품 안전사용에관한 교육을 하는 시간으로

박람회부스 중에서 당연히 인기가 최고였다

교육을 원하는 곳에가서 강의하면서 했던 의약품안전교육도 효과있지만,

이렇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약을 만져도보게하면서

안전교육을 시키는 것도 기대이상의 효과를 맛보게해주었다.

 

 꼬마들에게 가운을 입혀놓으니

제법 의젓한 자세가 나오고

우리들은 000 약사님으로 불러주며

약사님이 탄생하게되면,

  함께 입장한 엄마들은 앞쪽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약사님이 된 아기들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진풍경을 만들어주었다.

 

난 우리 실습생까지 함께 참가했는데,

실습생이 어찌나 신나게 봉사하던지

함께 간 내가 다 신이 날 정도였다.

 

실습기간동안

이렇게 대회봉사활동에대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었다.

사회속의 약사로서의 또다른 좋은 모습을 보는것도 좋은 교육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