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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초록세상...........엄마 2017. 5. 22. 17:22
세상이 온통 연둣빛,초록빛으로 가득 찼다.
어느새...
조금만 둘러보지않으면 세상은 금방 새로운 빛깔로 갈아입는다.
모처럼 일요일 시간을 내어서
하남 우리 밭에 새로나온 상추며, 케일, 겨자채, 로메인을 뜯으러
하남밭에 갔더니
세상이 글쎄 이렇게 푸르게 변해있었다.
마당 가득 초록이 들어차고,
역시나 부지런한 잡초들은 벌써 자리 빼앗길까봐
제자리차지하기 바쁜 몸놀림을 하고있고..
철쭉꽃이 활짝 핀 지가 바로 며칠전인데,,,
화무십일홍이라더니... 화려했던 꽃들은 자취도 없어졌다.
하남집 베란다에 걸터앉아
하염없이 푸르른 잎들을 바라보고있노라니..
언제 저 잎들이 겨우내내 숨어잇었나...놀랍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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