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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기)첫째날 - 오~~~홍콩~(100701)엄마 2010. 7. 21. 21:56
Tokyo Story 1
2008/05/30~6/8오다이바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서 아까웠다는.. 꼭대기 층에서 무슨 방송을 녹화중이었는데 말을 알아들을..도쿄도청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서 아까웠다는.. 꼭대기 층에서 무슨 방송을 녹화중이었는데 말을 알아들을..지브리 미술관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서 아까웠다는.. 꼭대기 층에서 무슨 방송을 녹화중이었는데 말을 알아들을..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서 아까웠다는.. 꼭대기 층에서 무슨 방송을 녹화중이었는데 말을 알아들을.. 후지TV를 나오니 완전 어둑어둑 해졌다. 바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 정말 최고였다!!! 생각보다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야경 하나는 정말 멋있었다.Tokyo Story NO.2
동심회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해서
오늘 새벽 비행기를 타고 홍콩-마카오,-심천의 일정으로 3박4일동안 여행을 하게된다.
여행은
어찌되었건
기분이 들뜨고 설렌다.
소풍가는 날 전날처럼 ...
머리맡에는 짐을 싸놓고 안오는 잠을 겨우청해
새벽같이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짐을 다 부치고 각자 쇼핑에 여념이 없다.
돈 쓰기 싫어서 느린 걸음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중.
필수품인 화장품만 몇가지 사서 가방에 넣고
명품매장구경하면서 눈호강 시키면서
이리저리 ..우왕좌왕...
비행기 타기 직전
대기실 의자에 앉아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이
모든 여행중에서 가장 설레이는 시간이다.
어떤 시간들이 내 앞에 펼쳐지게될까....
어떻든, 떠난다는것,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휴식이다.
탔다.
비행기가 날아오른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4시간뒤
홍콩에 있게된다.
홍콩의 첫 인상을 뭐라말할까?
잘 정돈된 책꽂이같은 도시,
차곡차곡 빌딩을 잘 정리해놓은 도시.
그렇게 기억이 되는 도시이다.
홍콩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어
처음 가게된 식당.
한식당이었는데,
이런저런 음식들이 우리 입맛과 맞았으니
주인이 분명 한국인일게다.
각자,
앞으로의 일정에대한 기대로 가득찬 모습들이다.
와,,,홍콩
덥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꽂혀
대지는 달아오르고,
처음간 신사초이에서 이런저런 구경할 엄두도 내지못하고
나무그늘만 찾아돌아다니다가
사진 몇장찍고 ....으...더워...
가이드는 뭐라 열심히 떠드는데,
너무 더워 그늘만 찾아다니느라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기억 하나도 나지않는다.
바닷가가 해수욕장처럼 꾸며져있는게
우리나라의 부산을 축소해놓은듯
나름 이름있는 해안가라는데,
우리나라의 규모에 비하면 너무나 작고 소박.
그래도 저 뒤에보이는 별장들이
어마어마한 가격대라하니...
저 뜨거운 태양의 온도가 35도
지열까지합하면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다.
헉헉거리게 덥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써늘한 냉방이 빵빵하게 켜져있다.
그래서 홍콩에선
긴팔가디건이 필수.
뷰가 좋은 덕분에
저 뒤에 보이는 아파트 가격이 어마어마하단다.
게다가 중국 부동산 거품까지 끼었으니...
저 언덕 멀리에는 성룡별장이 있다.
외국에 나가면
똑같은 바다,똑같은 하늘인데도,
달라...역시 달라.
홍콩의 바다는 홍콩의 바다색깔이다.
홍콩의 하늘은 홍콩의 하늘색깔이다.
어디로가는지, 모른다.
바다가 보이는 케이블카에 올라 바닷바람을 맞으니
더위가 조금 안정된다.
이제, 어디로 갈까??
조금전 지나왔던 곳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케이블카를 타고는 공원에 가는 모양이다.
어디를 가건 더워서 정신이 하나도 없으니, ...이건 느긋한 여행이 아니다.
무슨 놀이공원 같은곳인데,
돌고래쇼를 한다고해서 자리잡고 앉아있는 중..
그늘에 자리잡고 앉아있으니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정신을 홀딱 빼 놓는 홍콩의 더위이다.
그냥..이렇게 앉아서 수다나 떨었으면 좋겠다.
아이스커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을게다.
흔적을 남기기위해 아빠와 함께 인증샷 한컷~~
유람차를 타고는 내려다본, 공원전경이다.
참으로 옹색하게도 공간활용을 한 노력이 보인다.
우리나라가 여기에 비하면 얼마나 좋은 곳인가??
더운 뙤약볕을 벗어나서
저녁식사를 하러가기위해 배를 탔다.
점보식당인데, 배로 모신다고...
식당앞에서 또 인증샷.
저녁 잘 먹었다는 확인.
멋지다는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위해
올라왔다.
이제 해가 지면, 저 빌딩들이 찬란하게 빛날게다.
빌딩안에는 유명인사의 밀납인형전시관이 있었는데,
짝퉁의 대가들 답게
유명인사들의 묘사를 사실처럼 해놓아서 많이 놀라웠다.
피부결은 그렇다치고,
인물의 분위기와, 눈동자까지..
어쩜 그리도 섬세하게 묘사해놓았는지..혀가 내둘러질 정도였다.
입구에 전시된 왕조현의 피부를 만져보면서 감탄하는 중....
니콜 키드만의 얼음장같은 아름다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했고,누구든 안아주겠다고 서있는 배용준에게 안기기도 하고...
우아한 엘리자베스의 여왕님의팔을 이렇게 언제 잡아볼 수 있을까?
마리린몬로의 이미지를 표현해보기도하고..
(한참 모자른 표현이지만, 나름 성의있게...)
타이거 우즈이게
퍼팅라인을 코치해주기도하고...
(제법 그럴듯한걸??)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전시관을 나서니
서서히 홍콩의 밤이 시작되고 있었다.
찬란한 홍콩의 밤거리여~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찰칵~~
뒤로 30도경사진 길을 기차를 타고 내려오는데,
옆으로 보이는 홍콩의 마천루들이
30도 기울어져보이는게...
차곡차곡 쌓여진 빌딩의 책꽂이 같았다.
야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포토존이다.
홍콩의 버스는 모두 2층버스이다.
버스를 타고 홍콩의 밤거리를 둘러보고 거닐어보고...
사진을 흔들렸지만, 분위기는 살아있기에 한장...
약사임을 잊지말것!!
홍콩의 밤거리 시장통 약국 앞에서 기념사진.
제네릭제품들보다는
자체품목들이 많은 것 같았고,
홍콩도 중국 사촌이니
한약제들을 저렇게 내놓고팔고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나름 큰 약국인것 같아
내부를 둘러보고 밖으로나와 기념사진.
와우~~피곤하다.
이제 호텔로들어가서 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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