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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 방문(윤실장)-------120601엄마 2012. 6. 12. 12:39
지난번 오전실장이었던 윤실장이
약국에 들어선다.
써프라이즈 방문이라나??
원석이와 같은 나이의 윤실장.
중학교때부터 알바해서용돈을 벌어쓸 만큼
야무지고 경제관념도 똑 소리나던 아가씨.
가끔씩 오버행동이 돌출되어 지적을 받기도했지만,
기본심성이 곱고, 쿨한 성격이 마음에 들어 내가 예뻐했었다.
그저 얼굴만 보여줘도 반가운 마음 가득할텐데,,,
이렇게 이쁜 조각케익까지 사가지고 왔다.
너무 예뻐서 먹기전 인증사진 ..
나폴레옹제과점...어릴때 먹었던 그 제과점 빵들..
저 자리에앉아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기억난다.
지나간 시간들은 참 귀하다.
사람이 가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고....
또 새로운 인연이 만들어지고...
벌써 1년이 되었네,윤실장 그만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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