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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앵두로 행복한 시작.을~~~.............20170611엄마 2017. 6. 17. 10:25
잊고있었는데..
오랫만에 간 하남에는
아무도 모르게 앵두가 빨갛게 열려있었다.
앵두는 우리에게 해마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작고 빨간 앵두가
가까운 친구들을 모이게해주었고,
모인 자리에서 만든 앵두청은 해마다 부엌 한구석에서
음식만들때마다 들어가면서 톡톡히 음식맛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준다.
올해도 그냥 지나칠수없어,,,
앵두사진을 올렸더니
혜홍과 광홍이 달려와주었다.
일요일 한낮에 뙤약볕 쬐면서
그동안 수다도 풀면서
앵두를 따는 시간은 자연이 주는 축복이다.
가지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앵두의 모습은
마치 빨간 보석이 달려있는것 같다.
작고 예쁜 빨간 앵두를 땄더니
어느새 이만큼 모였다.
혜홍이 맞춤앵두청 용기를 홍시기숫자대로 가지고와서
설탕과 앵두를 1:1로 담으면서
올해의 앵두청을 만들었다.
앵두청을 만들고나서는
2달만에 만나는 아사담 모임에 참석..
그리스 여행에대한 기대로 시간을 가득채우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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