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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 함께한 제주도휴가(1)...................20260221~24엄마 2026. 2. 26. 16:09
구정휴가를 마치고 약국에서 일하고있는데..
보람이에게 전화가왔다.
어머니~~혹시 제주도여행에 합류안하실래요???
갑자기???
그래도 수아랑 함께하는 제주도여행이라니..
무슨수를 써서라도 가야지 맘 먹으니
여기저기 대체약사님구하고, 심평원에 휴가신고하고... 비행기표도 구하고..
일사천리로 일을 정리하고
겨우겨우 맞춰서
드디어..
나도 제주도로 가서 수아네가족을 만나기로했다.

토요일 오전근무만 하니
일을 마치고 출발을해도 화요일 서울도착하게되면 3박4일의 일정이니 충분~~
집에서 한강콜택시를 불러 공항에도착하니 4시
비행기출발시간은 6시45분
아직도 시간이 널널해서 칼라운지로 들어가서 편안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로했다.

며칠전에 쳇지피티에게 물어봐서 구입한 김영하작가의 잔잔한 책을 보면서
차와 쥬스와 과자를 먹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니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이 더해져서
마음은 벌써 구름위에 떠있는듯하다.
비행시간이 다가와서 게이트로 이동해서 탑승

8시가되어 제주도착하니 하늘은 어두컴컴
택시승차장에서 택시타고 수아네가 묵고있는 하리네팬션으로 go~~~
조용한 곳에 위치한 팬션에 도착해 문을 여니
수아가 아직도 안자고 헤헤헤헤하면서 할머니를 반긴다.
요 요~~~예쁜 수아모습을 보고싶어서 달려온게 아니겠니???
대충씻고, 준비해놓은 저녁도 먹고, 수아와 함께 한참을 놀다가
너무 늦은 밤까지 수아가 잠을 안자니 너무 피곤할 거 같아
땡깡 부리며 우는 수아를 겨우겨우 달래서 잠을 재우고....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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